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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턴키’ 삼성·GS·대림 3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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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04-21 17:15
조회 : 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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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검수시설 이전공사, 3000억
사업비 3000억여 원에 달하는 용산차량시설 턴키에 메이저 걸설사 3社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면서 최종 낙찰자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 예산액 3234억원 규모의 ‘용산지구 차량검수시설 이전 건설공사’ 턴키에 삼성, GS, 대림 3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이 이 공사 입찰의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 3개사를 대표사로 하는 3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삼성건설 컨소시엄엔 대표사인 삼성건설이 50％의 지분을 갖고 삼성엔지니어링 35％, 남광토건이 15％의 지분율로 참여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GS건설(50％)과 두산건설(25％), 계룡건설산업(15％), 대우엔지니어링(10％) 등 4개사로 구성됐다. 대림산업(55％)은 동부건설(25％), 동광건설(20％)과 팀을 이뤘다.
설계사론 삼성컨소시엄에 삼안, GS컨소시엄에 대우엔지니어링, 대림컨소시엄에 선구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이 공사는 용산 차량검수시설 이전을 위해 제천에 전기기관차 중수선시설을 건설하고 대전에 디젤동차(CDC)와 발전차 중수선시설을 건설하고 기존 시설을 개량하는 것이다.
사업비가 3000억원을 넘어서는 초대형 턴키로 메이저 5대 건설사 가운데 3사가 참여하면서 향후 설계평가 등 낙찰자 결정 과정에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낙찰자 결정방법은 가중치 기준방식으로 설계점수가 65점, 가격점수가 35점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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