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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창의ㆍ혁신경진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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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손지오텍
날짜 : 08-05-24 09:59
조회 : 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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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3일 ‘제3회 건설업체 창의·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 10건을 선정·발표하고, 창의성이 뛰어난 업체를 선정,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업체의 경영 및 기술, 상생협력, 고객만족부문에 대한 창의·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키 위한 것으로, GS건설이 “자동화 장치 개발을 통한 거더(Girder)교량 슬래브 생산성 향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은 “‘거더교량 시공 자동화 장치’는 자재운반, 철근의 자동배출 및 배열, 크레인 및 콘크리트 면고르기 등의 자동화를 통해 교량시공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이라며 “거더교량의 대표적 형식인 PSC(Prestressed Concrete) Beam교의 공사기간을 36% 단축시키고(45일→29일), 34%의 공사비 절감(4,400만원→2,900만원) 및 40%의 인력감축 효과(240명→145명)가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영부문, 기술부문, 상생협력, 고객만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10개 건설업체로부터 25건의 혁신사례를 제출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4건 등 총 10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진대회엔 서울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건설수자원정책실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15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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